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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기술 보안 취약? 기술력 있으면 이상 무!

이재원 슈프리마HQ 대표이사 김혜진 기자l승인2016.03.23 11:16:28l수정2016.03.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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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기술은 결코 보안에 취약하지 않다. 다른 생체인식기술보다 보안성이 떨어진다는건 수학적 근거 없는 헛소리일 뿐! 인식률을 컨트롤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만 갖추고 있다면 보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재원 슈프리마HQ 대표이사가 지문인식과 관련 ‘타 인식기술 대비 보안이 취약하다’는 설에 대해 근거 없는 소리일 뿐이라고 강한 이의를 제기했다.

모든 것에 일장일단이 있지만 기술력만 갖추고 있다면 충분히 단점을 보완, 문제가 되는 본인거부율 또는 타인수락율의 한쪽에 대한 포기 없이 모두 가져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이재원 슈프리마HQ 대표이사

현재 시장에서 선보여지는 대표적인 생체인식기술은 총 4가지다. 가장 보편화된 지문인식부터 안면인식, 홍채인식, 지정맥인식 등이 존재한다.

그중 지문인식은 가장 널리 알려진 기술 중 하나지만 최근 보안 강화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생체인식이 급부상함에 따라 그 가운데 가장 보안성이 취약한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성은 가장 높지만 보안 안정성 부분에서 타 기술 대비 가장 낮은 수치를 갖췄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생활기스로 인한 본인거부율(False Rejection Rate, FRP)이 높고 습기 건조 등 이물질에 의한 인증 오류도 발생하기 쉬울 뿐 아니라 타인을 잘못 인식하는 타인수락률(False Acceptance Rate, FAR)도 높아 위·변조가 가능해 보안 안전성이 매우 낮다.

이에 대해 이재원 대표이사는 “지문인식기술의 보안성에 대한 풍문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며 “그러나 온전히 옳은 말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강하게 논박했다. 기술성이 우수하다면 보안 안전성을 충분히 높일 수 있고 이러한 보안 안전성은 타 기술 대비 결코 낮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본인거부율과 타인수략률은 마치 시소와 같다”며 “기본적으로 하나가 좋아지기 위해선 다른 하나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러한 희생은 기술성이 없을 경우의 이야기”라며 “지문인식의 경우 모바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기술이 저하된 곳에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성을 감소할 수밖에 없어 이러한 이야기가 나도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높은 기술력으로 지문에 대한 인식률을 컨트롤할 수 있을 경우 강력한 보안과 편의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

본인거부율과 타인수락율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기술인데, 이는 확률성의 문제로 현재 존립하는 지문인식 기술 선도업체의 경우 두 가지 인식률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 인식율의 희생을 크게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물론 필요불가결한 부분이 있어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성을 조금 감소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일반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다.

그는 “현재 시장에 떠도는 말은 전혀 수학적 근거가 없다”며 “확률적 증거를 따지려면 많은 데이터가 필요로 한데, 지문인식기술과 달리 다른 여타 기술은 경험상 오래되지 않은 만큼 데이터를 가지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고 언급, 지문인식기술의 보안 취약성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김혜진 기자  hyejin22@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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