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X스크린’ 출시…할인 혜택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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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X스크린’ 출시…할인 혜택 ‘다양’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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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스크린’을 23일 출시한다.

X스크린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시간, 날짜 등 기본 정보와 함께 문자, SNS 등 알림을 항상 표시해주는 올웨이즈 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으로 불필요하게 화면을 켜는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등록해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

▲ KT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스크린’을 출시한다.

세컨드 스크린 기능은 ‘LG V10’에 최초로 적용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 전면에는 500만 화소의 고화질 120도 광각카메라가 적용돼 셀카봉 없이 일반각으로는 담을 수 없는 재미있고 다양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X스크린은 7.1mm의 얇은 두께와 120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사용이 편리하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으로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4월 출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23일 KT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T는 X스크린 개통자를 대상으로 ‘범퍼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을 현장에서 즉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는 매장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 KT에서 X스크린 구매 시 올레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10%)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지난 2일 출시한 ‘슈퍼 할부 카드’ 이용 시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향후에도 X스크린처럼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KT만의 ‘Y24요금제’, ‘슈퍼 할부 카드’와 같은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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