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돌비시네마서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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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돌비시네마서 25일 개봉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3.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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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가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Warner Bros. Pictures, 이하 워너 브라더스)와 손잡고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3월25일 돌비시네마(Dolby Cinema)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는 강렬한 영상미와 사운드 기술을 통합하여 관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워너 브라더스는 돌비 시네마를 통해 화제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돌비 시네마를 선호하고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신급’ 능력을 가진 슈퍼맨과 그의 능력을 염려하는 고담시의 수호자인 배트맨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최초로 영화 속에서 만나 서로 대결하는 사이 빠르게 다가오는 위협이 인류를 사상 최대의 위험에 빠뜨린다.

돌비 시네마의 개발 배경에는 최상의 영상·음향 기술을 통해 보다 풍부하고 세밀한 스토리텔링을 전하고자 하는 영화 제작자의 비전이 담겨 있다. 최첨단 영상·및 음향 기술을 적용해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더그 대로우(Doug Darrow) 돌비 시네마 부문 선임부사장은 “돌비 기술은 생생한 화면과 깨끗한 음향을 통해 영화 제작자들이 영상과 오디오의 ‘최적의 지점(sweet spot)’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관객을 사로잡는 완벽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며 “영화 콘텐츠 및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관객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하루 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잭 스나이더(Zack Snyder) 감독은 “영화 제작자들에게 있어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는 틀림없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며 “보다 선명한 검은색을 표현하는 등 깊은 색상과 명암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 이는 우리가 여태 알고 있었던 강력하고 도상학적인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진정으로 살아 숨쉬게 만들며 극장에서 이번 작품을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로 보고 들을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갖춘 돌비 시네마는 보다 풍부하고 디테일한 스토리텔링을 가능케 해준다. 돌비 비전은 향상된 색상 기반의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 HDR) 영상을 통해 현존 이미지 기술에 비해 현저히 깊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이같이 돌비 비전은 생생하고 실감 나는 영상을 통해 관객이 마치 영화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돌비 시네마에는 천정을 포함한 영화관 내부 원하는 곳으로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향을 이동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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