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싱글 라이프, ‘실속 파워가전’으로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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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싱글 라이프, ‘실속 파워가전’으로 지키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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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부담 대폭 덜어줄 1인용 가전기기 소개

1인가구 500만 시대,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싱글족’을 겨냥한 각 업계의 마케팅 활동이 분주하다. 특히 가전업계에서는 일과 가사를 홀로 병행해야 하는 이들 싱글족의 특성을 고려해 성능은 챙기고 겉치레는 쏙 빼 살림 부담을 대폭 덜어주는 이른바 ‘실속 파워가전’들을 내세워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삼성 ‘파워스틱’으로 매일 하는 청소 쉽고 간편하게!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위해 필수인 주말 사수. 하지만 귀찮음과 번거로움에 주중 내내 미뤄왔던 청소를 몰아서 하다 보면 주말은 ‘청소의 늪’으로 변모하기 일쑤다. 욕심을 내어 침대 밑이나 창틀 같은 구석진 곳까지 청소기를 들고 씨름하다 보면 주말이 오히려 피곤할 지경.

▲ 삼성 ‘파워스틱’은 이지핸들링, 이지클린 등 보다 청소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들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은 평소에 수시로 하는 청소가 힘들지 않도록 돕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흡입력이 약 3배 더 강력해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쌀알이나 모래알처럼 큰 입자도 한 번에 흡입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특히 매일 부담 없이 스틱 청소기를 가볍게 밀어 주는 것만으로도 집안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워스틱의 청소기 브러시는 좌우 180도, 상하 90도까지 회전 가능하다. 이지핸들링도 매일매일의 청소를 손쉽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사용자의 손목, 허리 부담을 최소화 해줄 뿐 아니라 가구 밑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구석까지 힘들이지 않고 청소를 할 수 있다.

또 이지클린 먼지통과 브러시를 적용, 레버를 당기기만 하면 먼지통과 브러시에 뭉쳐있던 이물질이 쉽게 분리돼 청소 후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청소기 한 대로 핸디와 스틱 두 가지 형태로 두루 사용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은 점도 싱글족의 호감을 산다. 넓은 바닥은 스틱으로 밀고 창틀이나 장식장, 소파 등의 틈새는 핸디 청소기로 따로 분리해 다용도 빌트인 브러시와 결합해 사용하면 된다.

삼성 ‘아가사랑 플러스 세탁기’로 아기 엄마 빨래 걱정 덜자

1인 가구에는 소량의 빨랫감이 수시로 생겨난다. 이에 늘어나는 빨랫감을 방치하다 보면 다음날 사용할 속옷이나 양말, 수건 등이 모자라 당황스런 때가 많다.

하지만 매번 소량의 빨래 때문에 세탁기를 돌리자니 전기세가 부담스럽고, 손빨래는 익숙지 않다. 궁여지책으로 일주일 치 빨래를 몰아서 하자니, 빨래감이 너무 많아 깨끗이 세탁되는 것 같지 않은 기분에 영 찝찝하다.

▲ 삼성 아가사랑 플러스 세탁기는 삶음 기능을 갖춰 아기 엄마들에게 유용하다.

삼성 아가사랑 플러스 세탁기는 소량의 빨래를 자주 처리해야 하는 싱글족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원래 아동의류 세탁을 위해 만들어진 세탁기지만 3kg의 소용량과 다양한 세탁기능으로 수건·양말·속옷 등 매일 같이 나오는 소량의 빨래를 부담 없이 바로 세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절약삶음’ 기능을 활용하면 매일 세탁기를 돌려도 전기료 부담 없이 살균·세척·표백 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이다. 더불어 급한 세탁은 세탁물의 양에 따라 수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소량쾌속’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더불어 회사측은 아가사랑 플러스 세탁기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옷을 깨끗이 세탁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세탁력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푹푹삶음’ 기능으로 옷에 묻은 얼룩과 각종 유해세균을 깨끗하게 제거, 필요에 따라 불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불림 세탁’ 기능도 추가돼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쿠쿠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로 혼밥 품격 높여라!

혼자 살다 보면 외식이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공들여 요리를 한 후 나홀로 뒤처리까지 감당하다 보면 어느새 즐거운 식사 시간이 번거로운 가사노동으로 느껴지기 때문.

하지만 최근에는 ‘혼밥’이나 ‘집밥’과 같은 새로운 신조어가 보여주듯 ‘간편하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지향하는 싱글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쿠쿠전자의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는 6인용, 10인용으로 나오던 제품을 3인용으로 축소한 미니밥솥이다. 기존 제품 대비 콤팩트한 용량으로 소량의 밥을 빠르게 취사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로 인해 많은 양의 밥을 방치하다 버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일이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2기압의 초고압 압력이 들어가 있어 더 찰지고 구수한 밥맛을 즐길 수 있으며, 인체에 가장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스테인리스 소재를 밥알이 닿는 모든 부분에 적용해 사용자의 건강을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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