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프라이탁,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헤드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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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프라이탁,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헤드폰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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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재활용 방수 커버 헤어밴드로 교체…전세계 1500개 한정 판매!

젠하이저가 스위스의 업사이클링 전문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과 함께 ‘어반나이트 리미티드 에디션(URBANITE LIMITED ADDITION)’을 출시했다.

젠하이저 어반나이트는 탁월한 음질과 단단한 베이스로 야외활동 및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헤드폰이다. 2015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특유의 쿨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라이탁은 트럭에 사용되던 방수 커버를 재활용한 가방을 선보이면서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가장 쿨한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 젠하이저와 프라이탁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헤드폰 ‘F703 젠하이저 X 프라이탁’이 출시됐다.

이번 두 브랜드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된 한정판 제품은 ‘F703 젠하이저 X 프라이탁’이다. 이 제품은 전 음역대에 걸쳐 완벽하게 맑은 사운드를 보장하는 젠하이저의 음향 기술을 적용해 풍부한 베이스 및 강렬한 클럽 사운드를 제공한다.

인또 라인 리모트 컨트롤과 마이크로폰이 통합되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전화를 받고 음악을 조절할 수 있다. 이어 패드는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며 장시간 착용에도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기존 어반나이트의 블랙 컬러 헤드밴드에서 선명한 컬러의 프라이탁 재활용 방수 커버로 교체됐다는 점이다.

올리버 베르거(Oliver Berger) 젠하이저 글로벌 디자인 관리 담당자는 “이 한정판은 혁신적인 음향 설비를 개발하려는 젠하이저의 전문 기술과 재활용을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프라이탁의 선구적인 접근 방식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전했다.

올리버 브룬슈빌러(Oliver Brunschwiler) 프라이탁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합작을 통해 젠하이저와 프라이탁이 한가지 제품에 높은 성능과 톡톡 튀는 개성을 함께 담았다”며 “우리는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줄 이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F703 젠하이저 X 프라이탁 에디션은 전세계 1500개로 한정 판매된다. 모든 프라이탁 스토어, 프라이탁 제휴 판매점 및 프라이탁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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