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유연성 갖춘 종합적 이더넷 포트폴리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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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유연성 갖춘 종합적 이더넷 포트폴리오 발표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3.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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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코리아가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 서비스 공급자 및 기업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종합적인 이더넷 포트폴리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종합 IP 포트폴리오에는 25GBASE-CR/KR, 50GBASE-CR2/KR2, 100GBASE-CR4/KR4 IP와 새로 도입된 통합 100G 이더넷 MAC 및 RS-FEC IP가 있다.

이 포트폴리오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자일링스의 통합 100G 이더넷 MAC 및 통합 RS-FEC가 내장된 16nm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디바이스는 FPGA 소프트 IP 구현 대비 80%의 전력 감소 및 로직 사용량의 현저한 감소를 제공한다.

모바일 트래픽 및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광 링크는 100G 이더넷까지 시행되며 이는 기존 10G 이더넷 포트 다운링크에 영향을 준다. 또한 10G 이더넷 포트를 25G 이더넷으로 업그레이드해 2.5배까지 성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의 자일링스 통합 100G 이더넷 솔루션은 기업이 100G 이더넷 스위치와 코어 라우터를 개발해 모바일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대역폭 수요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25G 및 50G RS-FEC는 다운포트 링크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RS-FEC는 이러한 시스템에 내재하는 오류를 보정해 전체 비용을 절감해 보다 경제적인 멀티모드 섬유나 구리 인터커넥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내장된 100G 이더넷 MAC, PCS 및 RS-FEC를 이용해 FPGA 리소스를 상당 부분 절약할 수 있으며 플랫폼 재활용의 극대화 및 전력 최소화, 검증된 미래 디자인으로의 발전도 가능해진다.

한편 자일링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Anaheim)에서 개최되는 OFC 박람회(부스 #3457)에서 16nm 울트라스케일+ FPGA와 100G 이더넷 MAC및 RS-FEC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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