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나토(NATO)와 사이버 파트너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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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나토(NATO)와 사이버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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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이 나토(NATO) 인더스트리 사이버 파트너십(NATO Industry Cyber Partnership, 이하 NICP) 일환으로 나토정보통신국(NATO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gency)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토정보통신국은 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북대서양조약기구) 네트워크에 대한 방어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특히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양방향 정보 공유를 위한 것으로 공격 취약성을 완화시키고 사이버 탄력성(Cyber Resilience)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포티넷ㄱ하 나토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나토의 방어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방어 향상 ▲다국적 스마트 방어(Smart Defense) 프로젝트에 대한 선두 조직들의 참여 촉진 ▲위협 및 취약성 정보를 포함해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의 위협 환경에서의 운영 경험, 정보, 전문성 공유(멀웨어 정보 공유 등) ▲의식 향상 및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이해도 제고 ▲역량 개발을 위해 민간 부문 활용 ▲사이버 사고 발생시 효과적이고 적절한 지원 등의 기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엔 기스버스 나토정보통신국 총괄 매니저는 “나토는 국가 경제 및 국민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사이버 위협에 노출돼 있어 이를 위해 나토정보통신국은 포티넷과 같은 선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위협 및 취약성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있고 이러한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지 포티넷 설립자겸 CTO는 “공공, 민간을 아울러 모든 조직의 구성원들은 사이버 공격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기기가 크게 증가하고 공격 범위(attack surface) 및 위협이 진화함에 따라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일이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더 많은 조직들이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 정보를 공유한다면 우리 모두가 정교한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고 어떠한 타협 없이도 최신 리스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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