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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DSE 2016’서 사이니지 발전 방향 제시

김혜진 기자l승인2016.03.18 13:06:48l수정2016.03.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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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현지시간 16일부터 이틀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DSE(Digital Signage Expo) 2016’에서 차세대 사이니지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LG전자는 DSE 2016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대거 선보였다.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앞쪽과 뒤쪽 모두에서 화면을 보여주는 양면형의 올레드 사이니지다.

곡면으로 휘어진 양면형 사이니지(모델명: 65EE5C)는 마치 물결처럼 올록볼록하게 이어 붙일 수 있어 공간에 맞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양면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이 제품은 두께도 매우 얇아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다.

▲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평면 형태의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 제품(모델명: 55EH5C)을 살펴보고 있다. 이 제품은 양쪽으로 정보를 표시해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도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양면의 화면을 각각 다르게 표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LG전자는 평면 형태의 양면 사이니지(모델명: 55EH5C)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양쪽으로 정보를 표시하기 때문에 공항, 로비, 매장 입구 등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도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양면의 화면을 각각 다르게 표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를테면 고객들이 오가는 방향에 따라 ‘어서오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으로 내용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49~98형에 이르는 울트라HD 해상도의 LCD 사이니지도 공개했다. 98형 제품은 가로 길이가 2190mm에 달한다. 해상도가 높으면서 넓은 화면은 많은 정보들도 하나의 화면으로 또렷하게 보여준다.

58:9 화면 비율의 86형 울트라 스트레치(모델명: 86BH5C)는 울트라HD 해상도의 LCD 사이니지로 가로 2148mm, 세로 335mm에 달한다. 좁고 넓적한 형태이기 때문에 가로로 길게 사용하면 공항, 지하철역, 증권사, 은행 등에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세로가 긴 형태로 사용하면 폭이 좁은 기둥도 훌륭한 광고판으로 바뀐다. 사이니지 화면을 최대 4개 화면으로 나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권순황 LG전자 ID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사이니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진 기자  hyejin22@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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