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 워치가드 XTM으로 지점 통합 네트워크 환경 구현
상태바
한국미니스톱, 워치가드 XTM으로 지점 통합 네트워크 환경 구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미니스톱(대표이사 사장 심관섭, www.ministop.co.kr)이 워치가드 XTM 솔루션을 도입해 본부와 물류센터, 그리고 전국에 분포된 2000여개 점포를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하고 업무 및 관리 효율을 개선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한국미니스톱은 먼저 본부와 물류센터에 워치가드 XTM을 도입, 사내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해 모든 내부 직원이 인터넷에 중단 없이 연결된 환경을 구현했다. 이후 전 점포에 확대 도입, 본부와 점포간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고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국미니스톱은 이를 통해 점포 관리가 용이해지고 경영진들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원활해진 점포 업무는 고객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미니스톱에 따르면 본부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등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액티브X(Active-X), 악성 자바 스크립트(JavaScript) 코드 및 비디오 파일 다운로드 등에 대한 접근을 사전 차단해 외부 보안 위협을 방지했다.

또 포털 사이트의 개인 계정 이메일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 내부 데이터 유출 위험을 제거,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 피해 최소화, 업무 효율 강화 및 네트워크 안정화의 효과를 얻었다. 한국미니스톱은 네트워크 문제로 발생하던 비용을 기존 대비 약 30% 절감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이상 상황 발생시 관제 센터 경보 후 조치가 가능했으나 이제 XTM을 통해 내부 트래픽 사용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문제를 즉시 확인 및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성용 한국미니스톱 시스템실 전산팀장은 "한국미니스톱은 전국적인 점포망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24×7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네트워크 연결성과 보안 수준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정성과 안전성, 보안을 두루 갖춘 향상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마일 미니스톱을 실현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미니스톱 네트워크 개선 프로젝트에는 주식회사 쌍용정보통신과 엔삼(NSAM)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