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보다 연결된 세상’ 구현 위한 ICT 선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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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보다 연결된 세상’ 구현 위한 ICT 선도 전략 발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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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세빗(CeBIT) 2016’에서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 ‘새로운 ICT 기술을 이끌고 보다 연결된 세상을 만든다(Lead New ICT, Build a Better Connected World)’를 발표하고 부스 전시, 산업 서밋, 제품 및 솔루션 출시, 계약 체결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새로운 ICT에 대한 통찰력과 실제 사례 및 고객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세빗 2016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옌 리다(Yan Lida)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IoT, SDN 등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 디지털화의 핵심인 클라우드-통신망-단말이 통합된 새로운 ICT 아키텍처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고 화웨이는 기술혁신을 통해 개방되고 탄력적인 오픈 플랫폼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윈-윈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화웨이는 비즈니스 중심의 ICT 인프라와 ‘집중’ 및 ‘통합’ 전략으로 고객,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새로운 ICT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다 연결된 세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빗2016 화웨이 전시장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새로운 기술, 기업, 협력 모델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ICT 산업이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고객의 관여와 파트너들과의 생태계 조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 ‘개발자 정의’의 발전 단계에 접어든 만큼 화웨이는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을 강화해 개방형 ‘개발자 정의’의 ICT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화웨이는 세빗 2016에서 글로벌 로봇 기술 공급업체 쿠카(KUKA)와 양해각서를 체결, 제조 공정 및 공장의 스몰셀 IoT, 무선 및 5G 네트워크, 빅데이터 솔루션을 공동 연구해 유럽과 중국시장을 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개발 계획을 밝혔다.

또한 화웨이와 도이치텔레콤이 공동개발한 ‘오픈 텔레콤 클라우드(Open Telekom Cloud)’ 서비스 상용화를 정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전략적 파트너(SAP, 인텔,액센츄어 등)부터 솔루션 파트너(HEXAGON, Infosys 등), 채널파트너(COMNET, WOHLER, PDV 등)에 이르기까지 총 51개 협력사 부스를 통해 혁신적인 ICT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보다폰 및 도이치텔레콤과 협력해 고객중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서유럽 1000여개 파트너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와 도이치반(Deutsche Bahn) 등 주요 고객사에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세빗에서 주요 협력사들과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컴퓨팅, 채널협력, 시스템 통합, 교육인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도 추진했으며 세이프 시티, 금융, ISP(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등 산업 컨퍼런스를 열고 디지털화 시대의 과제와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가 선보인 32소켓 개방형 x86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 서버는 최고의 성능 및 안정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을 자랑하며, 기업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지원한다. 또한 보안 스마트 조명 스위치 컨트롤 IoT 솔루션은 조명 밝기를 여러 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에너지를 최대 80% 절감할 수 있다. 전광전송 캠퍼스(All-optical Campus) 솔루션의 경우 전광전송망(All-optical network)를 통해 캠퍼스에 쉽게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 및 접속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화웨이는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SDN, IoT 등 새로운 ICT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고사양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스위치 등 8개 제품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 애자일 네트워크 및 SDN 등 최신 솔루션, 그리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금융, 스마트 제조 등 8개 산업 솔루션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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