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씽크’ 결정체, ‘X1 패밀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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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씽크’ 결정체, ‘X1 패밀리’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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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카본 4세대, 태블릿, 요가, 올인원 포함해 확장된 포트폴리오 제공

한국레노버가 씽크(Think) 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PC 라인업인 ‘X1 패밀리(X1 FAMILY)’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지난 CES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X1 패밀리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X1 패밀리는 최초의 씽크패드가 탄생했을 때부터 고집한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이동이 많은 사용자들을 위한 내구성과 편의성을 계승한 전문가용 PC 제품군으로, ‘씽크’ 브랜드의 결정체이다. 레노버의 노트북 브랜드인 씽크패드는 업계를 선도하는 노트북 브랜드로, 지금까지 2015년 기준 1억대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했다.

▲ 레노버 X1 패밀리

씽크패드는 1992년 처음 출시된 이후 우주로 나간 최초의 노트북, 뉴욕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에 전시된 혁신적인 ‘버터플라이 키보드’ 채택, 최초의 CD롬 내장, 최초의 보안칩 내장, 최초의 하드 드라이브 보호 장치 탑재, 최초의 지문인식기 탑재, 첫 탄소 소재 채택 등과 같이 노트북의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씽크 브랜드를 더욱 진화한 X1 패밀리에는 씽크패드 X1 카본, 씽크패드 X1 태블릿, 씽크패드 X1 요가, 씽크센터 X1이 포함된다. 인텔 최신 6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X1 패밀리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PC 시장을 겨냥해 뛰어난 성능,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레노버만의 혁신적인 기능 및 보안 기능들을 탑재했다. 또 미군용 내구성 테스트를 비롯해 200가지가 넘는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전문가들이 요구하는 탁월한 내구성을 보유했다.
 
씽크패드 X1 카본은 초경량, 초슬림, 카본 소재의 탁월한 내구성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고 씽크패드 X1 요가는 가볍고 강력한 성능, 액티브 펜을 지원하는 프리미엄2-In-1 노트북이다.
 
씽크패드 X1 태블릿은 세계 최초 빔 프로젝터, 3D 카메라를 탑재한 프리미엄 윈도우 태블릿이며 씽크센터 X1은 슬림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안을 자랑하는 강력한 프리미엄 올인원 PC이다.
 
X1 카본은 17일 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X1 요가는 예약 판매 중으로 23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X1 태블릿과 씽크센터 X1은 4월 출시 예정이며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각 제품들은 옥션, 지마켓, 11번가를 비롯해 레노버 공식 온라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X1 패밀리는 업계 최고의 PC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레노버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제품군으로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성능으로 최고를 지향한다”라며 “고객 중심의 설계와 다양해진 제품 구성으로 국내 고객의 높은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레노버는 계속해서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으로 전세계 1위 PC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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