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영상·출입관리 등 테마별 보안 안심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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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영상·출입관리 등 테마별 보안 안심솔루션 선봬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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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존·트러스트 존·스마트 존 3개 테마로 설계 각 테마별 시연 및 체험 공간 마련

에스원이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콘(SECON) 2016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종합 안심솔루션으로 언제나 안심, 에스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생활에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첨단 보안 상품들을 소개했다. 
    
전시공간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부기관과 기업에 특화된 '토탈 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트러스트 존', 그리고 일반 가정과 개인을 위한 '스마트 존' 등 3개 테마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테마별로 시연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안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 육현표 에스원 사장이 세콘(SECON) 2016 에스원 부스에서 기어S2로 보안시스템을 제어하고 있다.

출입자의 얼굴과 출입카드의 정보를 이중으로 확인하는 '복합인증 출입솔루션'은 관람객이 직접 출입카드로 스피드 게이트를 통과하며 얼굴인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스원이 독자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 탑재해 영상 내 얼굴 크기 및 각도 변화에 대응 가능한 3D 모델링 기반의 비정면 얼굴인식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터널·교량 내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터널 유고시스템', 첨단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적용한 '펜스형 레이더센서'와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적용된 '광망시스템'이 전시됐다.

또 부동산종합서비스 '블루에셋'은 빌딩과 플랜트 모형을 설치해 각 상황에 따라 건물의 각종 설비들과 CCTV 등 보안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에스원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얼굴정보와 출입카드를 이중으로 인증하는 출입인증 복합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트러스트 존'에서는 유무선 복합 보안시스템 '세콤듀얼'과 기어S2를 연동해 선보였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보안 카드 대신 기어S2와 스마트폰으로도 보안시스템을 제어, 출입이 가능해졌으며, 관람객도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차량의 운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운행관리 서비스 'UVIS'와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결합한 융합보안상품도 전시됐다.

사광호 에스원 기획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각 상황에 적합한 영상, 출입관리, IoT 등 에스원의 다양한 종합 안심솔루션을 선보인 것인 특징"이라며 "에스원이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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