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P7700 트라이모드 프로브’, 소형화되고 빨라진 설계요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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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P7700 트라이모드 프로브’, 소형화되고 빨라진 설계요건 해결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3.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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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가 고성능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P7700 시리즈 트라이모드(TriMode) 프로브’를 발표했다.

최대 20㎓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브를 사용하면 프로브 부하를 최소화하고 더욱 협소하고 밀집도가 높은 테스트 공간에 더욱 쉽게 액세스가 가능하고 또한 전체 비용이 절감돼 설계자가 최신 모바일 및 엔터프라이즈 설계에서 회로를 디버깅할 때 겪는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LPDDR4에서 MIPI D-PHY와 C-PHY에 이르는 최신 표준을 효율적으로 테스트하고 디버그하기 위해서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해 높은 성능과 저전력이라는 어려운 조합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원격 증폭기에 긴 팁 케이블로 연결된 다른 프로브 설계와는 달리 P7700 시리즈 프로브는 프로브의 입력 증폭기가 연결 지점에서 4㎜ 미만 지점에 위치하는 새로운 설계방식을 도입해 신호 손실, 프로브 팁 정전 용량과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또한 P7700 프로브의 신호 경로는 측정 결과를 완전하게 특성화하고 분리할 수 있다.

▲ P7700 시리즈 프로브에는 매우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한는 새로운 테크플렉스(TekFlex) 커넥터가 도입됐다. 테크플렉스 커넥터와 액세서리는 부착이 쉬울 뿐 아니라 스코프에서 액세서리 팁 사이의 연결을 확인하기 위해 켜지는 작은 LED도 포함돼 있어 안정적이고 안전한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P7700 시리즈 프로브에는 경제적인 솔더링 팁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러한

설계자들이 겪는 또 하나의 어려움은 점차 더욱 소형화되는 장치의 신호에 액세스하는 것이다. 고속 신호에 연결하려면 엔지니어가 회로 보드의 작은 부품이나 연결부분에 납땜해 프로브 팁을 부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분의 크기가 축소됨에 따라 손상되기도 쉽고 프로브 팁을 연결하면 부품이나 회로 보드에 스트레스를 가할 수 있다.

더불어 여러 레인의 MIPI 버스나 LPDDR 메모리, 데이터, 스트로브, 클럭 신호에서 신호를 캡처하기 위해서는 여러개의 프로브 연결이 필요할 수도 있다. P7700 시리즈 프로브는 아주 작은 지점에 연결할 수 있는 초소형 솔더링 팁을 사용하므로 보드상의 소형 부품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기능의 다양화를 위해 P7700 시리즈 프로브에는 매우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한는 새로운 테크플렉스(TekFlex) 커넥터가 도입됐다. 테크플렉스 커넥터와 액세서리는 부착이 쉬울 뿐 아니라 스코프에서 액세서리 팁 사이의 연결을 확인하기 위해 켜지는 작은 LED도 포함돼 있어 안정적이고 안전한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P7700 시리즈 프로브에는 경제적인 솔더링 팁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러한 팁은 프로브를 위한 최대 대역폭 성능을 갖추고 있고 교체 비용이 저렴하여 프로브 소유 비용이 절감된다.

P7700 트라이모드 프로브는 텍트로닉스의 고성능 오실로스코프와 LPDDR 메모리를 위한 텍트로닉스의 강력한 검증 및 디버그 툴, USB 3.1, PCI-E와 같은 MIPI 모바일 표준과 고속 직렬 표준을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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