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연동해 다양한 기능 지원…2016 세계보안엑스포서 첫 선봬
파이브지티가 도어락에 얼굴인식 로봇을 탑재한 ‘도봇(Door Robot, Dobot)’ 개발을 완료했다.
도봇은 LTE통신모듈 탑재로 IoT스마트폰 연동 가능한 제품이다.
LTE스마트폰 연동기술은 출입 여부 확인, 얼굴 인증 시 음성 및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을 가능케 하고 외부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줄 수 있도록 한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할 경우에도 얼굴을 촬영하고 보관 및 전송이 가능해 범죄 예방을 돕는다. 또 VoIP 기능을 탑재해 통화도 가능하다.
파이브지티는 도봇을 2016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1세대 돌출형 유페이스키(GTFR-5000)와 2세대 매립형 유페이스키(GTFR-6000A)는 물론 인터폰기능이 추가된 3세대 일체형 유페이스키(GTFR-6000H)와 4세대 지티캅(GTCOP)도 전시한다.
2016 세계보안엑스포는 오는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도봇은 점차 확산 중인 생체인식 시스템 가운데 B2C시장인 홈 보안을 책임지는 인공지능화된 도어 로봇이며 가장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는 미래형 보안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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