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 얼굴인식로봇 탑재한 도어락 ‘도봇’ 개발
상태바
파이브지티, 얼굴인식로봇 탑재한 도어락 ‘도봇’ 개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16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 연동해 다양한 기능 지원…2016 세계보안엑스포서 첫 선봬

파이브지티가 도어락에 얼굴인식 로봇을 탑재한 ‘도봇(Door Robot, Dobot)’ 개발을 완료했다.

▲ 파이브지티가 도어락에 얼굴인식 로봇을 탑재한 ‘도봇’ 개발을 완료, 2016세계보안엑스포에서 첫 선보인다.

도봇은 LTE통신모듈 탑재로 IoT스마트폰 연동 가능한 제품이다.

LTE스마트폰 연동기술은 출입 여부 확인, 얼굴 인증 시 음성 및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을 가능케 하고 외부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줄 수 있도록 한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할 경우에도 얼굴을 촬영하고 보관 및 전송이 가능해 범죄 예방을 돕는다. 또 VoIP 기능을 탑재해 통화도 가능하다.

파이브지티는 도봇을 2016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1세대 돌출형 유페이스키(GTFR-5000)와 2세대 매립형 유페이스키(GTFR-6000A)는 물론 인터폰기능이 추가된 3세대 일체형 유페이스키(GTFR-6000H)와 4세대 지티캅(GTCOP)도 전시한다.

2016 세계보안엑스포는 오는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도봇은 점차 확산 중인 생체인식 시스템 가운데 B2C시장인 홈 보안을 책임지는 인공지능화된 도어 로봇이며 가장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는 미래형 보안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