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 비즈니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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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 비즈니스 본격 시동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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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들과의 제휴, 생태계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SK주식회사 C&C와 양사의 강점이 되는 역량을 결합해 시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인터커넥트 2016에서 발표된 VM웨어와 애플, 깃허브등과의 제휴외에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빌딩에너지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멘스, 가전제품을 위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월풀, 스마트 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포드등과 협력관계을 맺으며 혁신 기술을 위한 IBM 클라우드 기반의 협력관계을 전방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IBM 클라우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왓슨,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 실제 비즈니스에서 요구되는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에 안정적이고 유연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IBM 클라우드는 금융, 제조, 서비스업 등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례를 통한 글로벌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별 기업의 환경에 맞춰 사내 기존 인프라와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내에서 IBM은 SK주식회사C&C와 함께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가 그간 축적한 다양한 산업 및 국내 기업고객에 대한 지식과 IBM의 글로벌 기술력과 선진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오픈 예정인 판교 클라우드 센터 구축을 위한 양사의 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양사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해 공동 영업, 마케팅,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K주식회사 C&C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특화된 금융서비스 플랫폼은 물론 빅데이터나 IoT 등 다양한 미래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진정한 ICT 플랫폼·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BM과 SK주식회사C&C는 국내 고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선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서비스 활용해 다양한 산업별 강점을 가진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국내 시장 요구에 맞게 제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IBM의 전세계 40개 이상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 국내 기업들의 미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 클라우드는 기업들에게 비즈니스의 플랫폼으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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