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DP200’ 업그레이드…사고로부터 운전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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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DP200’ 업그레이드…사고로부터 운전자 보호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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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가 차량용 블랙박스 ‘드라이브프로200(DrivePro 200, 이하 DP200)의 업그레이드 버전(2016년 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형 모델은 기존 DP200에 배터리가 추가돼 긴급 상황 발생시 보다 안전하게 영상을 보존하며 32GB 용량의 600배속 MLC 메모리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2가지 패키지로 제공되며 32GB 패키지에는 접착식 마운트가 16GB 패키지는 흡착식 마운트가 포함돼 있다.

트랜센드의 모든 블랙박스는 정품 블랙박스 전용 MLC 메모리 카드가 기본 제공돼 기기와 메모리카드와의 호환성 문제를 극복했다.

트랜센드 DP200 차량용 블랙박스는 풀HD급 화질에 160도 광화각이 기본 탑재됐다. 특히 고품질 7매 렌즈에 적외선 필터가 더해진 7+1 고급 렌즈 구성으로 보다 선명한 영상을 담아낸다.

한편 기존 DP200과는 달리 이 업그레이드형 모델은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전원 공급이 끊길 위험이 있는 사고 및 긴급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게 영상을 보호한다. 또한 완충시 차량에서 분리해 추가 30여 분의 녹화가 가능해 위급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렌즈 뒤편에는 2.4형 LCD 화면이 탑재돼 녹화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를 지원, 모바일 기기를 통해 DP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녹화된 동영상 파일을 PC 연결 없이도 즉시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UHS-I 600배속 MLC 블랙박스 전용 메모리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16GB 용량 패키지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트랜센드는 메모리카드 제조사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트랜센드 블랙박스 패키지에 블랙박스 전용 MLC 메모리카드를 맞춤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메모리카드로 인해 발생하는 블랙박스 호환성 및 오작동 문제를 해결했다. DP200의 경우 32GB와 16GB 패키지의 두 가지 용량 옵션이 제공된다.

한편 트랜센드는 차량용 블랙박스에 특화된 블랙박스 전용 메모리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3월 출시된 블랙박스/네비게이션 전용 MLC 메모리카드(TS16/32GUSDHC10V, TS64GUSDXC10V)는 블랙박스의 특수한 사용 환경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높은 수명 및 안정성으로 풀HD 동영상의 경우 약 1만2000시간(약 1년 반) 분량의 녹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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