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적용 차세대 생체인증 기술·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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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적용 차세대 생체인증 기술·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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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31일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스마트기기에 적용하는 차세대 생체인증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라는 주제로 행사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체인증을 이용한 인증기술 및 시장현황(한국인터넷진흥원 이승재 수석연구원)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심전도 바이오인식(생체인식)기술(시노펙스 민철홍 박사) ▲금융분야 바이오인증 도입모델 및 향후 전망(금융결제원 박정현 전문연구역) ▲생체인증 보안시장에 적용되는 지문인식 기술 및 서비스 사례(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연구소장) ▲홍채인식 기술과 핀테크 보안(이리언스 정연일 CTO) ▲지정맥 인증 솔루션 소개(LG히다찌 이석희 실장) ▲차세대 행위인증방식 기술 소개 및 서비스모델(KTB솔루션 민영창 이사) 발표가 이어진다.

지문, 홍채, 지정맥, 얼굴 등의 생체정보를 구별하는 생체인증 기술은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과거에는 군사·항공·PC인증 등에 활용되다가 현재는 웨어러블기기, 사물인터넷, 금융전자결제 등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바이오인증 기술의 응용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금융,전자결제 시장이 열리면서 홍채, 지문, 정맥과 같은 생체인식 기술들이 부각되고 있다.

전세계 생체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9조772억원에서 2016년에는 12조6294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까지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3억대를 넘어섰으며 모바일 기기에 생체인식 기술이 탑재되는 비율도 5%에서 내년 30%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생체인식 기술을 탑재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의 보급율이 늘어나면서 전세계 모바일 생체인증 시장의 매출은 년 평균 66%의 매출성장률을 보이며 2020년에는 매출규모가 41조 이상으로 무섭게 성잘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이슈 산업으로 떠오르는 생체인증(바이오인식)관련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생체인증 기술에 대한 최신정보 및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담당자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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