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6년 국가공인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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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2016년 국가공인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실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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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자산관리 분야 자격증인 국가공인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자격 검정의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SPC)는 오는 4월9일 2016년 1차 ‘SW 자산관리사(C-SAM: Certified-Software Asset Manager)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하고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정책,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SW 자산관리 분야의 자격시험이다. 지난해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돼 3차례 열린 시험에서 총 800여명이 응시해 기존 민간자격 응시인원에 비해 두배 가량 응시자가 몰렸다.

시험은 1급과 2급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국가공인 등급은 2급이다. 1급은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 대학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전문대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4년 이상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시키면 된다. 2급의 경우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 감사(1급만 해당) 총 다섯 분야로 2급은 객관식 필기 평가, 1급은 객관식 및 주관식 서술형으로 구성되며 다섯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2016년 SW 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총 3차례(4월, 7월, 11월) 서울, 대전, 부산에서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지역에 신규 시험장을 개설해 지역별 응시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첫 회 응시 접수는 3월31일 목요일까지 SPC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합격여부는 4월 말 SPC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응시자들이 자격 준비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된다. 1·2급대비 온라인 교육과정은 현대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C-SAM 사이버연수원(c-sam.cylearn.co.kr)에서 연중 수강 가능하고 2급 대비 오프라인 교육은 현대인재개발원(3월31일, 4월2일)과 한국생산성본부(3월23~24일)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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