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개인정보 분리·파기 최적화 ILM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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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매티카, 개인정보 분리·파기 최적화 ILM솔루션 발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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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신용정보법 대응 인포매티카 ILM 솔루션으로 안전하게

보안컨설팅 전문기업 포네몬(Ponemon)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90% 이상의 기업은 적어도 한번 이상의 데이터 보안관련 유출 사고를 경험했고 기업 데이터 유출 방지 비용도 매년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DB관리자의 73%가 모든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고 내부 승인된 사용자에 의해 내부 데이터가 손상 또는 유출될 것으로 걱정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다.

국내 상황도 별반 다르진 않다. 해킹 및 내부 관리 소홀로 인해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개인 정보 관리 미흡으로 인해 최근 금융 감독원에서는 6개 금융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기도 했다.

▲ 유승주 한국인포매티카 본부장

이에 데이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매티카는 개인 정보에 대한 파기 시한을 3년에서 1년으로 강화하는 등 개정된 신용정보법에 대응해야 하는 금융사가 인포매티카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개인 정보를 분리 및 파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지난 10일 한국인포매티카 본사에서 가졌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유승주 한국인포매티카 본부장은 “국내 금융사들은 개인정보와 개인식별 뿐만 아니라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며 “매년마다 개정되는 신용정보법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포매티카의 ILM 솔루션은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개인(신용)정보 파기에 대한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준수하기 위한 목적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ILM 솔루션으로 거래 종료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삭제 및 분리된 파기 데이터 보관 시스템으로 구축하며 인가된 관리자 및 승인 절차를 거친 사용자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접근을 제한하고 필요시 파기 시스템으로부터 파기 데이터를 복원할 수도 있다.

인포매티카 ILM(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은 웹 GUI를 통해 SAP, OEBS, PST 등 엔터프라이즈 패키지 솔루션 및 레거시 환경의 커스텀 애플리케이션 기반 데이터를 DB 또는 파일로 아카이브 혹은 리스토어 작업을 수행한다. 또 아카이브된 데이터를 조회할 수도 있다.

개인 정보 분리 두 가지 작업 수행 방식으로 DB to DB 방식과 DB to File 방식을 사용한다. 특히 DB to File 방식은 최대 98%, 평균 90%의 높은 압축률을 제공한다. 이외에 ▲분리·파기 정합성 검증 및 작업 결과 리포팅 ▲개인 정보 분리·파기 작업 접근 제어 ▲사용자가 특정 스키마 외 다른 테이블의 분리·파기를 위한 접근을 제어하는 보안 기능 ▲분리 보관 대상에 대한 복원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으로 개인정보 파기 의무 조항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철저한 개인정보로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개인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관리 체계가 강화되고 강화된 개인정보 관리 체계로 대내외 신뢰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

유승주 본부장은 “ILM 솔루션 도입으로 개인정보 파기 등 관리 업무에 대한 효율적 대응과 신속한 자동화 처리로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등의 업무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ILM 기반 데이터 아키텍쳐 거버넌스를 확립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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