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M&A 협정…전략 파트너 체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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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M&A 협정…전략 파트너 체결도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3.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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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핀테크 전문기업 틸론이 11일 일본 PRP, 금강시스템즈와의 인수합병(M&A) 협정 조인식과 인프라닉스, 클래스액트와의 전략 파트너 협정식을 함께 진행했다.

PRP는 일본의 투명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디지털영상제작사업 전문업체로 틸론은 PRP의 인수합병을 통해 양사의 기술을 융합한 클라우드 기반 O2O 비즈니스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본 시장에 선 진입한 가상화 제품에 대한 고객의 불만과 피로도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 시장의 기대가 크다.

함께 M&A 협정 조인식을 진행하는 금강시스템즈는 혁신적인 물류 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위의 리사이클링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틸론은 클라우드컴퓨팅과 리사이클링 솔루션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클라스액트 김학재 대표(좌측), 틸론 최백중 대표(가운데), 인프라닉스 송영선 대표(우측)

전략 파트너 협정식을 진행하는 인프라닉스, 클래스액트는 각 사업 분야에 따라 틸론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역량과 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인프라닉스는 기업, 금융, 공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스티어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공개소스 기반의 VD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액트와 함께 정부의 K-ICT 전략에 기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신성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번 인수합병 및 업무 협약은 신사업 역량 강화와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포석이며 2016년에는 클라우드에서 핀테크, 페이퍼리스, O2O로 사업을 확장하며 틸론 제2의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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