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S7 시리즈 전작 판매량 뛰어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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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S7 시리즈 전작 판매량 뛰어넘을 것”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3.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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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이하 엣지)’가 전작 대비 판매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고 사장은 이와 같은 확신에 대해 “글로벌 거래선인 중동, 유럽, 중국 등 주요시장을 점검한 결과 현지 사용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갤럭시 S7과 엣지의 판매량이 전작 수준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이번 출시된 갤럭시 S7과 엣지의 주목할 점은 오염물질을 막아주는 방수·방진 기능과 대용량 배터리, DSLR급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 적용과 전후면 카메라에 F1.7 조리개 값의 렌즈가 탑재돼 저조도 상황에서 뚜렷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갤럭시 S7 엣지에 엣지 패널을 두 배 확장한 태스크 엣지와 빠른 도구모음이 추가됐다. 태스크 엣지는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간편하게 구동하는 기능이고 빠른 도구모음은 자, 나침반, 손전등 등의 편의 기능을 한 번에 실행 할 수 있다.

▲ 갤럭시 S7 엣지

고 사장은 “소비자가 어떻게 하면 즐겁고 편안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항상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 S7과 엣지는 3월1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색상은 32GB 경우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3가지로 출시되고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1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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