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포르자 차기 타이틀 커버 차량으로 ‘센테나리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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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포르자 차기 타이틀 커버 차량으로 ‘센테나리오’ 선정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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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엑스박스(Xbox) 대표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차기 타이틀의 커버 차량으로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인 센테나리오를 선정했다.

지난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포르자 시리즈의 차기 타이틀 커버 차량으로 선정된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 센테나리오가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는 설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100주년 기념 모델이다.

▲ 한국MS가 엑스박스 대표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차기 타이틀의 커버 차량으로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인 센테나리오를 선정했다.

차기 포르자 시리즈는 E3 2016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센테나리오는 엑스박스원(Xbox One)의 레이싱 트랙 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 게임 내에서 차량을 관찰할 수 있는 모드인 포르자비스타에서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의 운전석을 비롯해 차문과 전조등 등을 작동해 볼 수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는 MS의 턴 10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레이싱 게임이다. 포르자는 콘솔용 레이싱 게임 중 가장 많이 판매된 프랜차이즈로서 엑스박스원으로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6와 포르자 호라이즌 2가 출시된 바 있다.

댄 그린월트 MS 턴 10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람보르기니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는 디자인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오픈 로드나 레이싱 트랙에 상관없이 포르자비스타에서 모든 차량의 세밀한 부분까지 공들여 재현해냈다”고 전했다.

이어 “차량은 턴 10 스튜디오의 고유 기술인 포르자테크의 최첨단 그래픽과 물리 시뮬레이션 엔진으로 생생하게 구현된다”며 “포르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과 역사를 함께한다. 이에 턴 10 스튜디오는 자동차와 게임 문화를 융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향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우종 한국MS 컨슈머채널그룹 상무는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센테나리오를 차기 포르자 시리지의 커버 차량으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엑스박스 팬들은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로 진정한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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