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차세대 지능형 DVR과 고화질 HD DVR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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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차세대 지능형 DVR과 고화질 HD DVR 시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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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시큐인포 영업 총괄 이사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진화에 더욱 박차

지난 10여년간 고성능, 고화질 CCTV 개발에 힘써온 시큐인포(대표 김기화)에서 새롭게 지능형 CCTV 제품과 HD CCTV 제품이 출시돼 관련 업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기성 시큐인포 영업 총괄 이사는 "예전처럼 사람이 일일이 CCTV 모니터만 쳐다볼 수는 없는 일"이라며 "멀지않은 장래에는 지능형 DVR의 인공지능을 통해 무인 감시 방식으로 CCTV 운영체계가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에 맞춰 시큐인포는 지능형 CCTV '센트리(Sentry) 5416SM'과 '6432SM' 제품을 출시했고 이 제품들은 각각 16채널, 32채널의 감시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며 "지능형 영상 감지 기능은 기본 2채널을 제공하고 있고 추가로 최대 16채널까지 증설이 가능하다"고 자사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지능형 감지 기능에는 영상의 설정된 영역에 수상한 자가 침입할 경우 감지하는 '침입 감지' 기능과 특정 시간동안 배회할 경우 감지하는 '배회 감지' 기능, 화재 발생시 이를 감지하는 '화재 감지' 기능, 그리고 연기를 감지하는 '연기 감지'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기성 이사는 "시큐인포의 지능형 CCTV 제품은 코오롱베니트와 공동 개발된 제품으로 올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콘(SECON) 2013'에 출품돼 선명한 화질과 성능, 그리고 뛰어난 객체 인식율을 보인 지능형 감지 기능으로 전시회를 방문했던 많은 참관객의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김기성 이사는 "지능형 CCTV가 이정도로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솔루션으로 더 뛰어난 지능형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오롱베니트의 방대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지능형 제품 보급에도 앞장을 설 계획이라는 것.

한편 시큐인포는 지능형 CCTV의 보급과 홍보를 위해 전용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에는 지능형CCTV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시연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시큐인포의 고화질 CCTV 제품군인 HD CCTV 제품에는 HD-SDI 방식의 센트리 9016s 제품과 IP기반의 메가픽셀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는 HD-NVR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김 이사는 "이제 흐릿한 화질의 아날로그 카메라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뛰어난 화질의 HD CCTV 시장으로 급속하게 전환될 것"이라며 "다양한 방식의 HD 제품을 출시해 HD CC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큐인포 센트리 9016s는 HD-SDI 규격의 풀-HD 감시카메라를 통해 기존에 설치된 동축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뛰어난 화질의 풀 HD 영상을 최대 16채널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고 H.264 코덱 기반의 16:9 와이드 영상과 프로그래시브 스캔방식을 사용해 뛰어난 화질로 세밀한 영상 분석이 가능함은 물론 최대 16채널의 오디오 입력과 다양한 레코딩 모드(연속녹화, 모션녹화, 스케쥴녹화, 센서녹화) 및 센서 8채널, 알람 4채널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원격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센트리 9016s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이미 설치돼 있는 동축 케이블의 교체 없이 기존 아날로그 방식인 열악한 화질의 CCTV 시스템을 고성능, 고화질의 HD-DVR 시스템으로 바로 설치가 가능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확실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오래되고 낡은 아날로그 CCTV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큐인포의 HD-NVR 제품은 네트워크를 통해 고화질의 HD 와이드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입력되는 카메라의 채널에 따라 16채널 HD-NVR인 HD-NVR 16과 32채널인 HD-NVR 32로 구성되며 고성능 네트워크 전송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뛰어난 화질의 HD 영상 데이터를 아무런 끊김 없이 영상을 표시하고 다양한 녹화모드(연속녹화, 모션녹화, 센서 녹화, 긴급 녹화 등)를 통해 영상을 저장 및 재생할 수 있다.

김기성 이사는 "시큐인포의 HD-NVR 제품은 거리에 관계없이 디지털 신호를 네트워크로 전송하기 때문에 시공이 간편하고 HD-NVR 32의 경우 최대 32채널의 메가픽셀 IP 카메라 및 NVS와 연결돼 고성능 스트리밍 서버를 통해 HD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연결되는 IP 제품의 원격 설정 및 관리, 상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영상 재생시 다양한 검색 모드(이벤트 검색, 오브젝트 검색, 파노라마 검색 등)로 HD-NVR 32의 경우 최대 32채널 동시 검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전자지도(E-map) 기능으로 현장 지도 위에 설치된 카메라, 센서, 알람 등의 위치를 지정해 해당 기기에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관리자가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화면에 표출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

시큐인포 HD-NVR 제품은 이러한 장점으로 현재 관공서, 금융기관, 대형 공단, 아파트 단지 등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기성 이사는 "세계적으로 월등한 인터넷망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고화질 HD-NVR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고 그 활용분야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며 "시큐인포의 HD-NVR 솔루션은 현재 제공되는 기본적인 DVR 기능에서 한층 더 발전된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진화하도록 더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이사는 "시큐인포는 앞으로 더 나은 영상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한 차원 높은 영상보안 시스템의 보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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