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T 파트너스 협의회 51개 회원사와 ‘2016년 1차 경영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교류회는 KT 파트너스 협의회 회원사들과 모기업 KT에서 시장 동향, 노하우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이창재 KT 창조경제추진단 상무는 이날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KT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발표를 통해 “KT는 기가 인프라(GiGA Infra)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ICT 융합사업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CT 융합사업은 KT 혼자만이 아닌 협력사와 함께 해야 성장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KT에서 추진중인 ICT 융합사업에 대한 계획 발표와 함께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지금의 어려운 시장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사업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긴밀한 협업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협력사 경영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KT와 ‘LED 융·복합 가로등’의 평창올림픽 적용 및 글로벌 제휴 등의 협업을 추진중인 협력사 케이엠더블유(KMW)는 이날 ‘도전적 리서치&비즈니스디벨롭먼트(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새로운 LED 융합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딪혔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전파해 협력사 경영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부사장은 “KT 파트너스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한 기업만의 발전이 아닌 모두의 발전을 도모해 다 함께 Global No.1이 되도록 KT가 늘 함께 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CT 융합사업의 주역은 내가 아닌 우리”라고 강소기업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