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10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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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10년 연속 선정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3.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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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네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발표하는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2016 World's Most Ethical Company)’에 TI가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윤리 경영의 표준을 제시하고 기업 윤리를 고취하고자 하는 세계적인 평가 기관이다.

이번 선정은 TI가 윤리적 기업의 기준을 제시하고 모범 사례를 보이고자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잘 보여준다. 올해에는 TI와 함께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54개 업종에 종사하는 131곳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의 목록은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리치 템플턴 TI CEO는 “빠른 기술 변화와 글로벌화로 인해 앞으로도 기업에 대한 요구와 기대는 갈수록 더 복잡해지겠지만 윤리 경영은 지속적으로 기업 운영의 근본적인 요구가 될 것”이라며 “책임 의식을 갖춘 기업 시민이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의무”라고 말했다.

올해는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10주년을 맞는 해이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은 원칙을 실천으로 옮기고 신뢰를 기업 DNA의 일부가 되게 하려고 끊임 없이 애쓰고 미래의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에티스피어의 CEO 티모시 에블리치(Timothy Erblich)는 “TI는 조직 전반에서 성실, 혁신, 헌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일상적인 의사결정을 할 때 기준으로 삼고 있다. TI의 STEM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지역 사회 공헌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다. TI가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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