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퀄컴 스냅드레곤 모뎀 통해 1GB/s LTE-A 처리량 시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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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퀄컴 스냅드레곤 모뎀 통해 1GB/s LTE-A 처리량 시연 성공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3.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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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는 LTE-A(LTE-Advanced) 단말과 네트워크 시뮬레이터를 통해  3CA(3x 주파수 집성) 및 4x4 MIMO와 256QAM 변조방식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피크 처리량을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안리쓰는 퀄컴인코포레이티드(Qualcomm Incorporated)의 자회사 퀄컴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제품인 새로운 퀄컴 스냅드레곤(Snapdragon) X16 LTE 모뎀을 탑재한 장치와, 안리쓰의 신호 테스터 MD8430A를 사용해 다운링크에서 최대 1GBit/s의 안정적인 IP 계층 데이터 전송 속도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 안리쓰, 신호 테스터 MD8430A

안리쓰의 폴 이니스(Paul Innis) 부사장은 “안리쓰는 퀄컴과 협력해 무선 통신의 기가비트 장벽을 돌파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성과는 퀄컴과 함께 세계 최초로 발표한 2014년 1월 카테고리 6, 2014년 11월 카테고리 9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향후 이 새로운 데이터 전송 속도의 발전을 활용하는 소비자용 장치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의 MD8430A 또는 ‘마스터/슬레이브’ 조합의 두 MD8430A는 새로 도입된 기능을 활용해 하나의 RF 반송파에서 3개의 인접 LTE 베이스밴드 셀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시중의 다른 솔루션에 비해 고차의 MIMO로 더 집성된 반송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350MHz ~ 6GHz를 지원하는 새로운 RF 기능을 사용하면 셀은 면허 또는 무면허 밴드의 대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호 테스터 MD8430A는 확장성이 우수한 LTE 네트워크 시뮬레이터로, FTM(기능 테스트 모델)부터 ETM(강화 테스트 모델)에 이르기까지 4개 모델로 구성되며 모든 모델에서 LTE FDD와 TDD를 위한 소프트웨어 옵션이 제공된다. 장비와 연동되는 RTD(Rapid Test Designer) 소프트웨어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3계층 및 하위 계층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므로 빠른 테스트 스크립팅이 가능하다. 

단일 RF에서 3개의 동시 셀 시뮬레이션은 새로 나온 MD8430A-004을 사용하여 현재 가능하며, 350MHz ~ 6GHz의 커버리지는 새로 나온 MD8430A-006을 통해 현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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