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이호선 박사,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문화 평론가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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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이호선 박사,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문화 평론가로도 인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03.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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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MBN ‘뉴스빅5’에서는 상담학 박사로 유명한 이호선 교수가 출연해 가수 혜리의 뇌수막염 진단 등 다양한 사회,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방송에 참여했다.

스타강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호선 박사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강사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체등에서 스타강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다양한 방송의 게스트로 상담 심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성원 앵커는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유명세를 모았던 혜리 씨가 뇌수막염에 걸렸다. 뇌수막이라는 것은 뇌를 감싸고 있는 막인데 그곳에 염증이 생겼다는 건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작은 수포가 생겨나고 그 증상을 통해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뇌수막염은 성인들이 걸렸을때 훨씬 더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환이다”고 설명을 전했다.

이어 “지금 혜리 씨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고 다행히 초기라고 하니까 열을 잡고 치료에 집중하면 나아지긴 할 텐데 그만큼 일정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왔던건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혜리 씨가 좀 쉬어가야 할 것 같다. '‘00억 대 CF소녀’가 되며 대박을 터트렸다. 현재 CF만 해도 30개 정도가 된다. 하루에 하나씩 찍는다고 해도 강행군인데 빡빡한 스케쥴을 버텨내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병에 걸린것은 안타깝지만 어떻게 보면 조금 쉬라는 신호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지금 입원을 했다고 하는데 아마 조금 더 나아진 상태에서 돌아오지 않을까 한다”고 예상했다.

이를 들은 한성원 앵커는 “어떻게 보면 유명세를 가장 크게 끌어 모았을때 돈을 벌어야 할 수도 있는데 아직 혜리 씨는 어리다”고 말했고 박 변호사 또한 “아파서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인기가 떨어지겠나 돌아오면 CF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호선 교수는 “지금 ‘군사기 떨어진다’ ‘국민총생산 떨어진다’ 온라인에서 혜리의 입원을 두고 난리가 났는데 그만큼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 씨가 덕선이 연기를 잘 소화했고 그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 사람들이 혜리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는것 같다”고 전했다.

이호선 박사는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아침마당 월요특강’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했고 현재 SBS CNBC ‘이호선의 플랜 100’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노인 상담론’ 등이 있다. 이날 강연은 무료로 진행이 되었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했다. 

한편 이호선 교수는 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관에서 인문학강좌를 진행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현장에서 상담전문가로 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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