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3D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업에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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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3D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업에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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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가 대표적인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업 애니멀로직(Animal Logic)에 차세대 3D 영화 데이터 처리를 위한 자사의 네트워크 스위치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애니멀로직은 ‘해피피트’, ‘가디언의 전설’, ‘레고 무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다수의 흥행작에 시각효과 및 애니메이션을 제공해왔으며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 지사를 설립하고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와 3편의 영화 참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애니멀로직은 지난 3년간 데이터 및 온라인 스토리지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렌더링(rendering)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더욱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 코어를 필요로 했다. 자체적으로 5년마다 시행하는 네트워크 리프레시 전략(Refresh Strategy)에 따라 자사 네트워크 및 미래 시장을 검토한 후 브로케이드의 IP 스위치와 EMC 아이실론(EMC Isilon) 스토리지 솔루션이 결합된 제품을 채택했다.

알렉스 팀 애니멀로직 IT 총괄은 “디지털 애니메이션 멀티스레드 렌더링 기법은 자사 렌더팜의 멀티코어 CPU를 십분 활용하는 것으로 대량의 데이터 주입을 필요로 하고 고도로 안정적이고 높은 스루풋을 낼 수 있는 네트워크 코어와 스토리지 어레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망은 생산성 향상에 꼭 필요한 요소들”이라며 “동급 최강의 브로케이드 VDX 8770 스위치는 IP 접속 방식 EMC 클러스터드 스토리지와 함께 운용돼 우리가 디지털 애니메이션 및 시각효과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데 꼭 필요한 저지연 스루풋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애니멀로직은 이미 뛰어난 안정성을 갖춘 기존 브로케이드 스위치를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새로운 브로케이드 VDX 8770 스위치는 이전 세대 코어 네트워크 인프라 보다 훨씬 강화된 성능을 선보인다.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을 통해 여러 스위치를 고도로 자동화된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단일체로 운용할 수 있다. 애니멀로직은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로 서버 연결성을, 브로케이드 ICX 6450 스위치로 관리 연결성을 각각 구현함으로써 작업 과정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보다 민첩한 네트워크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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