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진정한 성공은 나눔, 봉사에서 시작’ 부여경찰서 아카데미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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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진정한 성공은 나눔, 봉사에서 시작’ 부여경찰서 아카데미서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03.07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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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으로 행복재테크 스타강사인 개그맨 출신인 권영찬 교수가 최근 부여경찰서를 찾아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에 대한 자신의 강연을 전하며 희망을 선사했다.

권영찬은 최근 진행된 부여경찰서 경찰아카데미에서 “먼저 기초 사회의 질서를 위해 자신의 일에 열정을 태우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봉사자입니다”라고 지지와 후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권영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아펐던 과거와 그 힘든시기를 이겨냈던 스토리와 현재의 봉사활동 현황을 솔직하게 전하면서 경찰공무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를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현재 대기업과 공기관에서 스타강사로 월 10~15회의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는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하게 된 동기를 첫째 아들 도연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권영찬씨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은 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난임치료를 받다가 인공수정 두 번만에 첫째 도연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백일 때 감사한 마음으로 시각장애우 4명의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첫째 도연이의 돌잔치때 6명을 추가로 진행하였고, 니잔해 인공수정 4번만에 얻은 둘째 우연이의 백일과 돌잔치때 5명의 개안수술을 진행하였다. 권씨는 현재 개인적으로 시각장애우 100인 개안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5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후원하였다. 

권씨는 이날 강연에서 “3월말이나 4월말쯤에 3~5분의 개안 수술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는 강연을 할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경찰공무원 여러분들의 힘이다. 즉, 그분들의 개안수술은 여러분들이 하시것이고 저는 그걸 진행해 드릴뿐입니다”라고 생각의 전환의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권씨는 피자 브랜드인 피자빅과 광고계약을 하고 계약금 대신에 자신이 후원하는 소년원, 보육원, 새터민 청소년 쉼터, 조부모가정등 다양한 저소득층에게 피자와 떡볶이와 분식을 5년째 보내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의 학생들을 후원하는 연세 GIT에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주어질때마다 소년원이나 직업재활원, 청소년등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하며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권씨는 현재 (재)청예단의 문화조직위원장을 맡으며 학교폭력 추방과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전국 학교를 돌며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을 맡으며 2014년부터 매월 오만원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기부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 전문상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권씨는 봉사현장에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더라도 길을 지나갈때 휴지 하나를 주워도 봉사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갖는것도 봉사”라고 설명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활동하는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석사과정(문학석사)을 마치고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행복재테크 강사 권영찬은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LG전자, 삼성카드, 인천공항공사등의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자기계발, 꿈과 비젼, 열정과 나눔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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