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용전 작가 ‘승진했다, 무엇부터 해야할까?’ 기업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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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김용전 작가 ‘승진했다, 무엇부터 해야할까?’ 기업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03.0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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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로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용전 작가가 뷰티앤아카데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한 김용전 작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등에서 직장 처세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영찬닷컴 대표는 “김용전 작가님을 방송을 통해서 우연찮게 인연을 맺게 되었고 김용전 작가님이야 말로 직장의 내공을 키울수 있는 다양한 처세술의 대가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영찬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 제조기로 유명하며 이호선 박사를 스타강사로 발굴한 장본인이다. 또한 금메달 리스트로 유명한 김동성 코치를 스타강사로 발굴해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강연의 신(강신)으로 만든 스타강사 제조기다.

권영찬닷컴의 권 대표는 2016년 가장 주목을 받을만한 스타강사로 김용전 작가를 꼽았다. 그의 탄탄한 직장신공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행동으로 옮길수만 있다면 승진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김용전 작가를 올해 최고의 스타강사로 지목했다.

김용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네 종류의 상사에 대한 재미난 예를 들었다. 먼저 똑똑하고 부지런한 직장인 상사는 똑부, 똑똑하고 게으른 똑게, 멍청하고 부지런한 멍부, 멍청하고 게으른 멍게, 이중 누가 가장 훌륭한 상사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재미있는 질문을 고위 간부나 임원에게 던져보면 ‘똑부’라는 답이 가장 많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부하들 입장에서 보면 정답은 ‘똑게’이다. 상사가 똑똑하면서 혼자 일도 다 해버리면 부하들은 설 땅이 없고 크지도 못한다. 한 마디로 일을 믿고 맡기는 상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김용전 작가는 조직을 자전거에 비유한다면 상사는 앞바퀴를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동력을 얻기 위해서 페달을 밟는 것은 부하들에게 맡기고 상사는 핸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페달을 세게 밟을수록 자전거는 더 위험해 지기 때문이다.
다음은 자신의 전설을 만들어야 한다. 전설이란 누가 ‘저분 어떤 상사야?’라고 물었을 때 그 답이 즉각 한 마디로 튀어나오는 상사가 되는 것이다. 이 질문에 고개를 한참 갸웃거린 뒤에 허접한 답이 나오면 그저 그런 간부란 뜻이다. 전설을 만들려면 언행일치, 정직, 철학, 목표달성, 경험등 다섯 가지가 중요하다고 김작가는 설명한다.

김작가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하였으며,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마치고 고대 경영대 최고 경영자 과정을 밟았다. 그리고 보성고등학교 교사를 거쳐서 서울교육 편집위원과 조선일보 편집위원을 역임 한바 있다.

1992년 詩<남한강>을 '月刊文學'에 발표하면서 등단하였으며 저서로는 시집 <법원리 가는 길>, <내 눈물의 강을 건너 사라져 가는 당신>이 있고 자기계발서로 <토사구팽 당하라>(2006), <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2007),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2008), <직장 신공>(2012),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2014)이 있다.
김작가는 EBS TV의 '직장학 개론', KBS 1TV의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강사 출연하였으며 KBS 2 TV '스펀지'에 패널로 출연한바 있다. 현재는 한민족 방송에서 '김용전의 직장신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럴드 경제 신문에 '직장신공'이라는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또한 SERICEO에 '처세의 기술' 강사로 고정 출연 중에 있으며, NC 소프트, LG전자, LG이노텍,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서울시 공무원 교육원, 한남대학교, 한국타이어,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전 KDN, FND NET, 우진기전,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에서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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