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몽골 디디쉬티비와 위성 중계기 임대 계약 체결
상태바
KT SAT, 몽골 디디쉬티비와 위성 중계기 임대 계약 체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02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SAT가 몽골의 최대 위성 방송 사업자인 디디쉬티비(DDISH TV)와 위성 중계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올해 말 동경 113도에 발사예정인 무궁화 5호 대체 위성(KOREASAT-5A)의 중계기 4기에 대한 임대 계약이다. 이를 통해 KT SAT은 오는 2017년부터 위성 수명의 전기간(17년) 동안 몽골에 위성 방송 서비스(Direct to Home, DTH)용 중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KT측은 이번 계약에 있어 KT SAT이 몽골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자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이루어낸 성과라는 것과 5A호 발사 전에 위성 수명의 전체 기간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KT SAT가 몽골 디디쉬티비와 위성 중계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KT SAT은 작년 12월 동일 위성의 중동빔 중계기 4기에 대해 파키스탄 위성사업자인 팍샛(Paksat)과 3년 간 임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디쉬티비는 현재 해외 사업자의 위성을 사용해 몽골의 32만 가입자에게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17년부터 KT SAT의 위성으로 전환하게 된다.

KT SAT은 “본 계약을 통해서 몽골 시장에 신규로 진입, 글로벌 위성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단일 건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상용 위성 발사 이래 해외 사업자와 위성 수명 전체 기간에 대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향후 KT SAT과 KT스카이라이프는 그룹 내에서 지속적 협력을 통해 신규 시장 발굴 및 위성과 위성방송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T SAT은 올해 말 동경 113도에 KOREASAT-5A, 동경 116도에 KOREASAT-7를 각각 발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북아시아를 넘어 필리핀·인도네시아·인도차이나 반도·인도·파키스탄 지역까지 위성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위성 사업자로 거듭한다는 전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