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만 24세 위한 전용 요금제 출시!…데이터·특별 혜택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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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만 24세 위한 전용 요금제 출시!…데이터·특별 혜택 ‘팍팍’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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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만 24세 이하인 통신이용자들을 위해 데이터와 콘텐츠의 특별한 혜택을 더한 ‘Y24 요금제’를 3일 출시한다.

그간 국내 통신 시장의 연령대 특화 요금은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만65세 이상 고연령층에 한정돼 있었다.

이번 Y24 요금제는 ▲타 연령에 비해 모바일 데이터 이용시간이 가장 길고 ▲콘텐츠나 부가서비스 이용 의향이 강하며 ▲약 75%가 부모로부터 통신요금 지원을 받고 있는 20대 초반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용 요금제다. 299부터 599까지 총 6종으로 출시되며, 만 24세까지 가입가능하다.

▲ KT가 만 24세 이하인 통신이용자들을 위한 ‘Y24 요금제’를 출시한다.

특히 Y24 요금제 이용자는 매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추가로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시간 동안 2GB의 데이터가 기본 제공되며 이후 최대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단 599 요금제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용자는 0시부터 21시까지 총 22가지 시작시간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이용 시간은 월 2회까지 변경할 수 있다.

더욱이 이번 요금제 이용자는 반값팩을 통해 ▲올레 TV 모바일 데일리 팩 ▲지니팩 ▲LTE 데이터 500MB 서비스를 매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원하는 서비스를 마음껏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선택한 쿠폰은 등록일부터 익월 등록일 전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KT는 반값팩 혜택에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혜택범위를 계속 넓혀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Y24 요금제 이용자들은 요금제 기본 혜택 외에도 ‘Y24 무비나잇(movie night)’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매월 무료 영화 관람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본 이벤트 응모 시 매월 추첨을 통해 마지막 주 금요일 지정된 전국 CGV 영화관에서 동반 1인과 함께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KT는 2014년 순액요금제와 2015년 데이터 선택 요금제 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출시해 왔다”며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Y24 요금제로 경제적인 독립을 준비하고 있는 20대 초반 고객들이 요금부담을 줄이면서 더 자유롭게 데이터와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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