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프리미엄 큐레이션 커머스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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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프리미엄 큐레이션 커머스로 거듭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2.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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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사이트개편…백화점 브랜드상품, 해외직구 등 프리미엄 상품군 강화

G9가 브랜드 상품을 강화하고 편리하고 심플한 쇼핑을 위한 서비스를 표방하며 프리미엄 사이트로 전면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주 타깃 고객층인 2539 세대가 선호하는 백화점-브랜드 등 프리미엄 상품과 해외직구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8개 백화점·홈쇼핑몰 등을 필두로 대형 유통업체, 패션브랜드 본사 상품군을 늘려갈 예정이다. 800여종의 브랜드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해외직구 코너를 통해서는 기존 인기 직구상품과 함께 미국-유럽 패션브랜드, 일본 장난감, 마니아 취미상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 G9가 프리미엄 큐레이션 커머스로 거듭나기 위해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참여하는 ‘백화점·몰 10% 캐시백 행사’를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캐시백 10% 상품인 ‘에드윈 신상 야구점퍼’(3만2000원)를 구입시 박보검 한정수량 브로마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해외직구 상품 캐시백 10% 행사도 31일까지 진행한다. 홍콩 직배송 상품인 ‘제니베이커리 쿠키’(2만1900원)는 29일 하루 동안 ‘오늘만 더블 캐시백 20%’ 적용돼 4380원을 G9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도 확대할 예정이다. 3월19일까지 ‘던킨도너츠 G9콤보(글레이즈드+핫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에 오픈되며 선착순으로 한정수량 구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빠르고 심플한 쇼핑을 위해 배송, 가격표기, 캐시백 혜택 등도 파격적으로 개편했다. 먼저 전 상품 무료배송이 실시된다. 심플한 쇼핑경험을 위해 전 상품 무료배송을 적용하고 추가 옵션금을 없애 상품 구매 시 처음 본 가격 그대로 구입 가능하도록 했다.

도서지역의 경우 별도로 붙던 배송료는 캐시백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쇼핑 시 사이트에서 쓸 수 있는 e머니인 ‘G9캐시’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의 경우 최대 금액 제한이나 신청 횟수 제한 등을 없애 제약 없는 혜택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외직구 상품도 배송비 없이 관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에 제공한다.

G9의 새로운 모델인 박보검과 김고은은 G9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TV광고를 통해 소개한다.

김정남 G9 대표는 “이번 G9 개편을 통해 주 고객층인 2539 세대가 원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군을 빠르고 쉽게 쇼핑하려는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온라인 유통에서 보다 향상된 고객경험(UX)을 구현해 차별화된 차세대 상거래 플랫폼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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