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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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4종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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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핸들링·이지클린 등 다양한 신기능 적용

삼성전자가 24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

삼성 파워스틱은 탈착형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다. 자유롭고 부드러운 ‘이지핸들링(Ez핸들링)’, 편리하고 깔끔한 ‘이지클린(EzClean)’ 등의 신기능을 적용했다.

▲ 삼성전자가 24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

또 보다 강력한 고출력 모터와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동급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대비 약 3배 더 강력해진 흡입력으로 먼지나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쌀알이나 모래알 같이 큰 입자도 한 번에 잘 흡입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는 2개 연속 사용시 최대 6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탈부착형으로 청소기 뒷면에 부착돼 교체가 쉽고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3단계로 표시, 한 눈에 배터리 충전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파워스틱을 통해 넓은 바닥은 스틱으로 밀고 핸디 청소기만 따로 분리해 다용도 빌트인 브러시와 함께 창틀이나 장식장, 소파 등의 틈새를 더욱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청소기 브러시의 이지핸들링 기능은 좌우 180°, 상하 90°까지 회전 가능하다. 또 먼지통과 브러시에는 이지클린 기능이 적용됐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파워스틱은 흡입력, 배터리, 브러시, 먼지통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며 “모션싱크, 파워봇과 함께 강력한 흡입력의 청소기 풀 라인업으로 청소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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