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파이어타이드 전략적 제휴로 무선 영상감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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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파이어타이드 전략적 제휴로 무선 영상감시 시장 공략
  • CCTV뉴스
  • 승인 2009.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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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네트워크 카메라 전문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와 무선 메쉬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파이어타이드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무선 메쉬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으로 풀이된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의 윤승제 지사장(왼쪽)과 파이어타이드의 조태진 지사장

첨단 IT 인프라를 활용한 영상감시 시스템의 구현이 확대 되고 있다. 카메라의 설치 분야가 다양해 지면서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카메라의 설치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에 무선 네트워크가 그 몫을 해내고 있다. 특히 파이어타이드 무선 메쉬 솔루션은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에 난관으로 작용했던 광케이블 매설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장비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무선랜의 전송속도인 54Mbps의 6배가 넘는 300~400Mbps급의 광대역 서비스를 구현 하기 때문에 HDTV급 영상도 무선으로 신속하게 전송 할 수 있다.

파이어타이드의 조태진 지사장은 "파이어타이어드의 메쉬 솔루션은 메쉬 솔루션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이동수단 안에서도 fast mobility를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기존의 무선의 단점이었던 지연 시간을 1ms 이하로 낮추어 끊김 없고 안정적인 영상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백 개에 달하는 HD급 화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최대 400Mbps의 속도로 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엑시스의 윤승제 지사장은 "파이어타이드와의 제휴로 공공기관, 전국의 지자체, U-CITY에서 더욱 완벽한 영상 감시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장소 중에 설치가 곤란한 곳이 의외로 많다. 이에 무선 메쉬 솔루션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지자체에서는 하나로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 받기 때문에 한 회사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엑시스와 파이어타이드의 제휴로 양사의 전략적 시너지 효과와 함께 보다 안전한 U-CITY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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