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 세미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기술 현황’ 발표
차세대 영상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해 홀로그램 TV 상용화가 빠르면 10년 안에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월26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개최한 ‘디지털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 개발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준호 전자부품연구원 박사는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기술’을 발표했다.
홀로그래피(holography)란 빛의 간접 현상과 레이저 광선의 성질을 이용한 3차원 입체 사진이며, 360도 어느 각도에서도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차세대 영상기술이다. 최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실용화가 진전되고 있지만 3D 안경을 착용해야만 경험 할 수 있는 반면에 홀로그래피는 어떠한 장치의 도움 없이도 자연스럽게 대상물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재현하는 이상적인 영상 기술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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