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가 올해 중국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디바이스 시장이 뎁푼(DeePoon), ANTVR, 3글라시스(Glasses) 등 중국 VR 업체의 성장에 힘입어 출하량이 전년대비 476% 증가한 4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이들 VR 기업들은 하드웨어 및 장비에서 부터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아우르는 장기 플랜을 공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큘러스(Oculus), HTC, 소니와 같은 주요 글로벌 VR 업체들도 2016년부터 제품 출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네오 쩡 IDC 차이나 연구원은 “중국 VR 시장은 로컬 및 해외 벤더들이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2016년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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