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포럼, W3C 웹페이먼츠 샌프란시스코 참석…한국 핀테크 입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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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포럼, W3C 웹페이먼츠 샌프란시스코 참석…한국 핀테크 입지 조성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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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포럼이 한국 핀테크 입지 조성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오피스에서 지난 22일 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 W3C 웹결제 표준화를 위한 미팅에 참석했다.

이번 미팅은 웹결제 표준화에 대한 큰 그림을 논의하는 미팅으로 방향성에 대한 멤버간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참여자는 MS, 애플, 구글, 모질라 등 브라우저 벤더들과 스위프트, BPCE, 로보뱅크 등 금융기관 비자, 월트페이, 페이게이트 등 카드업계 인텔, IBM, 오라클 등 IT업계 US FRB등 규제기관 등이었다.

▲ 한국핀테크포럼이 한국 핀테크 입지 조성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오피스에서 지난 22일 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 W3C 웹결제 표준화를 위한 미팅에 참석했다.

22일 월요일에는 웹결제표준화의 주요 방향성을 논의했고 현재 구성된 워킹 그룹 이외의 추가 PSD2, 베리파이어블 클레임스(Verifiable Claims), ISO20022, 블락체인 등 주요 산업계 동향을 웹결제 표준화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했다.

23일, 24일 양일간에는 현재 제시된 웹결제 표준의 아키텍처를 멤버들간에 공유하고 협의했고 브라우저 벤더사에서 구현한 프로토타입 데모를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미팅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쉽핑 어드레스(Shipping Address)를 다루는 기능을 API 스펙에 포함할 것인지에 대한 격렬한 논의가 오갔다. 결과적으로 모바일에서의 이용자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API 스펙에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두 번째 이슈는 실제 결제를 처리하는 페이먼트 앱(웹앱, 서버사이드 앱 또는 바이너리 네이티브 앱을 포함)이라는 중요한 콤포넌트가 W3C의 중요한 보안 원칙인 세임 오리진 폴리시(Same-origin Policy)를 반영할 것인지, 반영하더라도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본 건과 관련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웹결제 표준화는 신용카드 업계에 매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기존의 페이먼트 게이트웨이 비즈니스 모델의 존속 가능성이 매우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작은 온라인 업체라도 보안에 신경쓰지 않고 간편하게 온라인 결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여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표준을 실제 구현하는 브라우저 벤더사들 입장에서는 상호 협력 경쟁하면서 빠르게 논의중인 표준을 구현해가고 있으며 구체적인 결과물을 2016년 내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미팅에서는 MS와 구글이 협력해 프로토타입 데모를 시연하고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국핀테크포럼은 “이번 W3C의 웹결제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국내 전자상거래 환경의 표준화 반영이나 한국내 표준 공유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국핀테크포럼이 올 5월26일(예정) 서울시, 금융위, 미래부와 함께 개최 예정인 ‘월드핀테크포럼’에는 영국과 룩셈브르크 홍콩 미국 호주의 금융당국에서 방문의사를 밝혔으며 캠브릿지 대학을 포함 글로벌 10여 대학들이 한국 건국대와 조인하여 진행중인 리서치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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