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데이터 보호 생태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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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데이터 보호 생태계 넓힌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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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최근 통합한 몽고DB(MongoDB), 뉴타닉스(Nutanix), 피보탈소프트웨어(Pivotal Software) 등 250개 기업의 750여개 IT 애플리케이션과 제품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포괄하며 통합기술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보호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젬알토는 세이프넷(SafeNet) 인증암호화키 관리 솔루션과 가장 널리 쓰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킹, 결제, 보안 및 스토리지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기업 내 IT부서들이 중앙집중 데이터 암호화와 개인정보보호를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이는 전세계 다른 데이터 보호 공급사업자들과 비교해 더 넓은 기술 환경, 제품, 서비스를 아우르는 것이다.

데이비드 에튜(David Etue) 젬알토 사업개발 부사장은 “클라우드 확산과 IT환경 특유의 분산적 특징으로 인해 IT기관들의 데이터 보안을 관리하고 사용자의 서비스 접속을 보장하는 게 어려워졌다”며 “우리의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생태계는 유연한 클라우드와 최상위 기술의 혜택을 기업들에 계속 제공하면서 동시에 기업들의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이를 중앙집중 제어하고 애플리케이션 종류와 상관없이 사용자 접속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가상기술을 혼합해 활용할 때가 많은 기술판매업체들의 수백 개 제품과 서비스를 구현한다. 때문에 IT부서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정보에 대한 사용자 접속을 보장하기 위해 사일로 형태로 보안을 관리해야 할 때가 많다.

젬알토 세이프넷 사이퍼 테크놀로지 파트너(Gemalto SafeNet Cipher Technology Partner)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이런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 제품과 가장 널리 쓰이는 주요 기업들의 IT 서비스 및 기술을 통합한 사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요 IT 서비스 항목은 ▲빅데이터(아파치, IBM, 몽고DB) ▲클라우드와 가상화(아마존웹서비스), 박스, 구글, MS, 세일즈포스닷컴, VM웨어)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킹(시스코, F5네트웍스, 주니퍼네트웍스) ▲금융서비스와 결제(ACI 월드와이드, 인제니코, 마스터카드, 미우라시스템즈, 심바이온트, 비자) ▲보안(블루코트, 팔로알토네트웍스, 스카이하이네트웍스, 시만텍) ▲소프트웨어(시트릭스, IBM, MS, 오라클) ▲스토리지와 백업(컴볼트, 델, 넷앱, HP,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 IBM, 누타닉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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