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국민대, 공동 빅데이터 분야 교육·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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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국민대, 공동 빅데이터 분야 교육·연구 진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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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경영MBA과정 개설·교육 프로그램 개발

SK C&C(대표 정철길 사장, www.skcc.co.kr)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용민, gba.kookmin.ac.kr)과 공동으로 빅데이터 분야 교육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경영MBA과정'을 개설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빅데이터·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 연구추진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역량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8월에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개설되는 빅데이터경영MBA과정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통해 경영의사결정에 활용하고 비즈니스 통찰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빅데이터경영 전문가 및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약에 따라 SK C&C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역량 및 실제 산업별 분석사례들을 제공하고 전문 강사진으로 자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SK C&C는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연구활동과 학계 정보교류 등 국민대와의 발전적인 관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민대학교는 SK C&C와의 협력으로 수강생들에게 업계 전문가 특강 및 최신 사례연구 등을 통한 실무위주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대는 특히 빅데이터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라는 신기술 분야에 대한 경영학 석사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차별화된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민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사진 오른쪽>은 "국민대는 올해 경영대학원에 빅데이터경영MBA과정과 학부과정에 빅데이터경영 통계전공을 개설했고 내년에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민대는 국내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선도하는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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