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클라우드 보안 기업으로 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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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 클라우드 보안 기업으로 본격 스타트!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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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제너레이션 제품군’ 통해 국내 시장 공략 강화

블루코트코리아가 2016년 클라우드 보안 기업으로 변모한다.

블루코트코리아는 올해 신제품 ‘클라우드 제너레이션(Cloud Generation)’ 출시를 통해 기업 및 공공, 금융 서비스 분야의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클라우드 제너레이션은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에 보다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제품군이다.

기존 블루코트의 클라우드 제너레이션 게이트웨이(Cloud Generation Gateway)에 지난해 8월과 11월 블루코트에서 인수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문기업인 퍼스펙시스와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인 엘라스티카의 제품이 통합돼 제공된다.

▲ 안드레아스 슈미드 블루코트 아태지역 제품 총괄 이사가 새로운 클라우드 솔루션과 함께 2016년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제품군의 가장 큰 강점은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상관없이 높은 수준의 가시성과 제어, 데이터 보안을 지원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보다 안전성 높은 이동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덧붙여 엔드포인트, 즉 디바이스의 관계없이 로그인된 부분만을 보호하기 때문에 차세대 엔드포인트까지 보호해준다는 이점도 갖췄다.

클라우드 제너레이션은 사고 대응(Incident response) 및 네트워크 포렌식 지원, 네트워크 성능 및 최적화,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지능협위협보호(ATP),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암호화 트래픽 관리(SSL)와 웹·클라우드 보안 솔루션들을 통합 제공한다.

▲CASB 가시성 및 접근 보안(CASB Visibility and Access Security)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Cloud Data Protection) ▲차세대 보안 게이트웨이(Advanced Secure Gateway) ▲클라우드 제너레이션 인텔리전스 서비스(Cloud Generation Intelligence Service) ▲통합 WAF(Integrated Web Application Firewall) 등 총 5종으로 이뤄졌다.

안드레아스 슈미드 블루코트 아태지역 제품 총괄 이사는 “최근 클라우드 보안 강화에 대한 브릿지로 네트워크 사용패턴 진화, 차세대 엔드포인트 혁명,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 모델 전환 등의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네트워크의 사용패턴의 경우, 여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 프로바이더와 직접 연결되는 등 클라우드와의 직접적인 연결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세대 엔드포인트의 경우 보안에 대해 컨트롤할 수 없다는 문제를 지니는데 블루코트에서는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간 싱크를 가능케 한다”며 “특히 클라우드 제너레이션 제품군은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가시성과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접근제어, 데이터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커다란 인터넷 환경에서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대표는 “블루코트는 자사 솔루션의 확고한 차별성과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전체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며 “특히 블루코트코리아는 국내 금융 서비스 및 통신 서비스 제공기업, 교육 기관, 의료 서비스 분야 고객의 저변을 확대, 지사 인력을 확충하고채널 정책 재정비, 지속적인 고객 대상 제품 프로모션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블루코트는 올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집중 공략할 전략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기업으로서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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