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통신사 손 잡고 ‘5G 표준연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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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통신사 손 잡고 ‘5G 표준연합’ 설립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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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SK텔레콤·KT, 미 버라이즌, 일 NTT 도코모 5G 표준 논의 시작

국내 SK텔레콤과 KT, 미국 버라이즌, 일본 NTT 도코모는 MWC 2016에서 ‘5G 표준연합’ 설립을 발표하고 5G 시범 서비스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한 표준 논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5G 표준연합(5G Open Trial Specification Alliance)’은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포함해 공통의 플랫폼 규격 마련 등 공동 연구를 위한 효율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한-미-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들과의 표준 연합이 설립됨에 따라, 5G 시범 서비스 및 상용화가 더욱 가속될 전망된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글로벌 ICT 리더들과 차세대 네트워크 청사진을 공유하고, 표준 마련 작업을 가속화해 글로벌 5G 표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30년간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ICT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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