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앱 플랫폼’에 시스코 UC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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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앱 플랫폼’에 시스코 UC 통합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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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가 자사의 '모바일 앱 플랫폼(MicroStrategy's Mobile App Platform)'에 시스코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플랫폼이 통합돼 실시간 사용자 프레즌스, 인스턴트 메시징, 음성, 화상 통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스코 UC와의 통합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앱 사용자들은 앱에서 바로 암호화된 채널을 통해 동료와 통화할 수 있으며 컨퍼런싱(conferencing)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제와 작동을 지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 관리자들은 매장의 성과 정보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다른 매장의 동료와 매장 성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영업 관리자들은 영업과 관련된 아이패드 앱을 연채로 성과에 대한 논의, 분석을 위해 판매 담당자들과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임원진들은 손 안에서 각 직원들의 성과 정보를 가지고 대면 리뷰를 위해 직원들과 통화할 수도 있다.

또한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 매니저(Cisco Unified Communications Manager)를 통해 제공된 프레즌스 기능과 직원 정보에 대한 데이터 주도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통화자는 전화해야 하는 명확한 대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대상이 현재 근무 중인지 통화가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 성과 KPI를 분석하고 있는 유통업의 임원은 지난주 성과가 급증한 매장 특정 부서의 세일즈를 눈 여겨 볼 수 있다. 앱을 종료하지 않고도 그 부서의 관리자를 위한 세부사항에 접속하거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하거나 그 직원과의 전화 또는 인스턴트 메시징 채팅이 가능한지 업무중인지도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시스코와의 통합 솔루션을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Mobile Collaboration QuickStrike)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는 시스코 UC와 통합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반의 모바일 앱 구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전문가의 지원을 받으며 1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의 내용은 시스코 UC 연결에 필요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소프트웨어의 설치, 시스코 UC 연결과 해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제품의 환경 설정, 사용자의 데이터, 프로세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직을 위한 맞춤형 프로토타입 앱의 설계 및 환경 설정, 조직 내 원활한 공유를 위한 앱 워크플로우의 비디오 녹화 및 상세한 애플리케이션 설계 문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휴 오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부문 총괄 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시스코의 기술적 파트너십은 비즈니스 앱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경쟁사의 모바일 앱 플랫폼은 통합된 엔터프라이즈급 비디오 기능을 원활하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용자의 앱 경험을 방해하거나 각각의 앱을 열지 않고도 정보 주도적인 앱 상단에서 이 협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대로 비디오 창의 크기를 손가락으로 조정할 수 있고 전화를 끊지 않고도 이를 배경화면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이 솔루션은 미래의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한 툴이며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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