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SK텔레콤, 3대 차세대 플랫폼 필두 글로벌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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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6] SK텔레콤, 3대 차세대 플랫폼 필두 글로벌 시장으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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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 MWC) 2016’에 단독 기업관을 마련하고 차세대 플랫폼 사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은 MWC의 중심인 제3전시장(홀3)에 604㎡ 규모의 기업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랫폼에 뛰어들다(Dive into the Platform)’를 주제로 ▲생활가치 플랫폼 ▲미디어 플랫폼 ▲IoT플랫폼 ▲5G 기반기술 등 성장 영역의 새로운 서비스 및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MWC에서 SK텔레콤은 서비스, 기술의 혁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서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가 그려나갈 산업·사회·고객생활의 미래 변화상을 제시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과 사업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에서 검증된 플랫폼 및 서비스들을 전시관 전면에 내세우는 등 이번 MWC를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 대부분을 해외 사업자와 즉시 협력·수출 가능한 글로벌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고 약 2000개 기업을 초청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SK텔레콤 초청에 응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사업 협력을 위해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버라이즌, BT, EE,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이동통신사 외에도 구글, 애플, 페이스북,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MWC기간 중 SK텔레콤과 차세대 플랫폼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 ‘와이젯’, 창조경제 창업 지원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참여기업 ‘비쥬얼 캠프’·‘DOT’, 스타트업 ‘해든브릿지’ 등 4개 기업에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해외 진출을 돕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미래성장 방향으로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혁’을 선언한 이후 ▲생활가치 ▲미디어 ▲IoT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MWC에서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생활가치플랫폼 대표 아이템은 스마트빔, 펫 케어(Pet Care) 플랫폼, 키즈 플랫폼, T전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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