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국제침해사고대응협의회 가입…‘보안관제 서비스’ 해외 수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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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국제침해사고대응협의회 가입…‘보안관제 서비스’ 해외 수출 가속화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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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가 보안관제 서비스 해외 수출에 가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다년간의 보안관제 수행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된 이글루시큐리티 침해사고 전문대응팀 ‘이글루-서트(IGLOO-CERT)’로 세계 최대의 침해사고 대응 협의회 (Forum of Incident Response and Security Teams, FIRST)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FIRST는 전세계 침해사고 대응기관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 및 보안사고 대응을 위해 1990년에 공식 출범된 단체다.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64개국 298개 침해사고대응팀(CERT), 정부기관, 금융기관 및 보안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rCERT/CC), 국가정보원, 금융보안원 등의 주요 기관과 몇몇의 보안기업들이 정회원으로 가입해 활동중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침해사고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보안관제 서비스 해외 수출을 한층 증대하고자 FIRST 가입을 준비,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와 호주 침해사고대응팀(CERT Australia)의 가입 추천 및 실사 진행을 통해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이글루시큐리티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에 기반해, 에티오피아, 일본, 중동 등 다양한 해외 국가의 보안 환경에 최적화 된 보안관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FIRST 가입을 통해, 최신 보안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전세계 고객에게 보다 선진화된 보안관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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