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 ‘텍에드 2016’ 개최…스마트 제조 실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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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텍에드 2016’ 개최…스마트 제조 실제 구현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2.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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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이 제조 솔루션 및 자동화 최신 기술과 솔루션 교육을 위한 글로벌 프리미어 프로그램인 TechED(텍에드, 구 RSTechED)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텍에드는 ‘스마트 팩토리와 제조, 이젠 비전에서 실행으로’를 주제로 현재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를 구현하고자 하는 국내 제조업계의 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제 제조현장과 기업에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기업 각각에 맞는 스마트 제조를 구현해야 하는 지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전략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국내 제조업의 엔지니어, IT담당자 및 개발자, 플랜트 운영자 및 유지보수 관리자, 기업 경영자 및 중간 관리자, 기업 혁신 및 사업 기획 담당자 등 참가자들은 담당 분야에서 필요한 교육에 맞춰 원하는 스마트 제조 관련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와 산업 트렌드, 유한킴벌리 등의 실제 적용 사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반의 제어 및 정보 솔루션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능형 모터 제어 솔루션, 네트워크 기술 등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신규 투자 및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외에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제조 자산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시기 적절한 단계별 현대화(Modernization) 계획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스마트 제조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는 기업에게 미래의 변화를 대비할 수 있는 올바른 투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선남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이사는 “산업사물인터넷(IIoT) 및 사이버물리기술이 가져오는 스마트 제조, 제 4의 산업혁명 등 제조업의 거대한 변혁은 제조기업에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회인 동시에 경쟁에 뒤쳐질 수 있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이제 국내 기업은 스마트 제조 전략 방향을 비전에서만 머물지 않고, 실제 구현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텍에드는 현재 도입 및 구현 가능한 최신의 IoT 기반의 제어 및 정보 솔루션으로 참가자가 IT와 OT(Operational Technology, 제조운영기술)를 아우르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는 기업에게는 일시적인 스마트 팩토리 추진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전체를 연결하는 스마트 제조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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