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포인투랩과 MOU…국내 크롬북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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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포인투랩과 MOU…국내 크롬북 론칭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2.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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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에서 크롬북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외 사이트를 통해 직구한 모델과 달리 한글 자판을 지원하고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 구글 크롬북 국내 제조사인 포인투랩과 MOU를 체결하고 뛰어난 성능으로 해외에서 사랑 받고 있는 ‘포인투 크롬북(chromebook)11’을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7시30분에 위메프 1층 W카페에서 위메프와 포인투랩은 MOU를 체결하고 양사가 크롬북의 원활한 국내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일반인 유저와 파워블로거들을 초대하여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크롬북의 역사, 트랜드, 특징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22일까지 크롬북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관도 진행된다.

▲ 위메프에서 크롬북을 론칭할 예정이다. 가격은 21만9천원이고 한글자판을 지원,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크롬북은 쿼드코어 CPU를 장착한 11인치 제품이다. 8초의 부팅 시간을 자랑하는 크롬북은 구글의 크롬OS를 사용하는 컴퓨터로 바이러스 걱정이 없는 뛰어난 보안성과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편리성, 합리적 가격을 무기로 위축된 PC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다

사양을 살펴보면, 구글 크롬 OS와 11.6인치 화면, 쿼드코어 RK3288 프로세서, 2GB DDR3L 메모리, 16GB 저장장치(외장 메모리 지원), 외부포트 USB 2.0 2개, HDMI, 마이크로 SD, 무게 1.15KG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부팅시간 8초, 배터리 완충 시 약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22일부터 위메프를 통해 ‘포인투 크롬북11’을 21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글은 크롬북 구매자 전원에게 구글 드라이브 100GB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한명규 위메프 디지털팀 과장은 “국내 최초로 크롬북을 위메프를 통해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포인투 크롬북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위메프에서 최신 디지털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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