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링크(대표 안상태)가 CCTV를 대체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세임뷰(SameViEW) SHS100'을 출시했다.
SHS100은 개인사무실, 영업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화질(1280×720) 블랙박스다. 업체에 따르면 설치 및 유지비용이 기존 IP카메라와 CCTV 보다 저렴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추가 장비가 필요 없는 데다 설치도 간편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32GB 기본 메모리 사양만으로 39시간 풀 녹화를 한다. 만약 32GB USB 메모리 스틱을 추가하면 78시간 상시 녹화가 가능해진다. 움직임을 포착해 촬영하는 모션인식 기능을 탑재, 설치 환경에 따라 더 오랫동안 녹화할 수도 있다. 카메라는 200만 화소에 30프레임(FPS)을 지원한다.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영상 확인 및 저장이 가능하다.
녹화 모드는 '이벤트녹화' '상시녹화' '근무시간녹화' 3가지다. 특히 음성 녹화가 가능하고 시큐리티 발광다이오드(LED)를 장착해 보안 효과를 높였다.
씨앤에스링크 관계자는 "CCTV 등 보안기기의 설치가 필요하지만 비용 및 유지의 번거로움 때문에 망설였던 개인사업자 등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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