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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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 충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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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영상정보운영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 통합관제 기능과 교통정보 기능을 갖춘 2019대의 CCTV를 시 직원 8명과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 통합관제 기능과 교통정보 기능을 갖춘 2019대의 CCTV를 시 직원 8명과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444대가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경찰이 지난해 평택시 영상정보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 영상정보 열람과 제공을 요청한 건수는 1825건으로 월 평균 153건에 달한다.

한편 시는 올해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2개소에 9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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