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디지탈이 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기업 기가몬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트래픽 가시성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100기가 이더넷, 가상화, BYOD, SDN 등 다양하고 급격한 네트워크 기술 변화 속에 사용자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과 증가하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IPS, DLP 등 신규 보안 솔루션의 도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의 효율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네트워크 내 트래픽의 폭 넓고 정확한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성이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다.
기가몬은 보안 및 관리 최적화 플랫폼(Security & Management Delivery Platform)을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다양한 보안 관리 툴과 네트워크 인프라와의 효과적 정합성 제공을 위한 인 라인(In-Line)과 아웃오브밴드(Out of Band)의 통합 구성 운용이 가능한 가시성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가몬은 실제로 GTP 코릴레이션(Correlation) 및 전수 넷플로우(Netflow) 데이터 생성 등 기능을 통한 3G & LTE 통신사업자 시장과 중복 패킷 제거(De-duplication), 개인정보 보호(Data Masking) 기능을 통한 금융 및 공공기업 등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그리고 KVM 및 VM웨어 등 하이퍼바이저상에 가상 탭 기능 제공을 통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장 영역에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성디지탈은 이 같이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가몬 솔루션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기가몬의 보안 및 관리 최적화 플랫폼은 물리적 환경과 가상 환경, 원격지, 기업의 SDN/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인프라에 대한 중앙 집중형 가시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국내 기업들이 높은 수준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IT분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방어적인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 관리 최적화 플랫폼은 고객 시스템의 보안 및 관리 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가몬의 가시성 패브릭을 이용한 보안 관리 최적화 플랫폼 솔루션은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트래픽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통신사업자, 대기업, 데이터센터 시장내의 효율적인 CAPEX 및 OPEX 절감이 가능하다.
이인영 인성디지탈 대표는 “최근 시장조사업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SDN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56.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SDN, NFV 등 네트워크 분야 시장 성장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분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인성디지탈은 이번에 전세계에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입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가몬과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보안 관리 최적화 플랫폼 솔루션 영업 조직 강화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구축 등 다각도의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